백승호의 택배 코너킥, 시즌 첫 어시스트…4개월 만의 공격 포인트

백승호. 버밍엄 시티 X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시즌 첫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백승호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스 @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2라운드 렉섬과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 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버밍엄 시티는 렉섬을 2-0으로 격파하며 3연패를 탈출했다. 15승11무16패 승점 56점 15위.

백승호는 0-0으로 맞선 후반 그라운드를 밟았다. 버밍엄 시티도 백승호 투입 후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분 카를로스 비센테가 굳게 닫혀 있던 렉섬 골문을 열었다.

이어 백승호의 발끝에서 추가골이 시작됐다. 후반 26분 백승호가 코너킥으로 렉섬 수비를 흔들었다. 백승호의 코너킥은 혼전 중인 선수들을 넘어 반대편 골대 쪽으로 향했고, 크리스토프 클라레르가 왼발로 툭 밀어넣었다.

백승호의 이번 시즌 첫 어시스트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4골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해 12월 왓파드전 이후 4개월 만의 공격 포인트.

한편 '데드풀' 구단주(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4년 연속 승격을 노리는 렉섬은 17승13무12패 승점 64점 7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6위 헐 시티와 승점 4점 차다. 렉섬은 2023년 리그투(4부), 2024년 리그원(3부), 지난해 챔피언십(2부) 승격에 이어 4년 연속 승격을 꿈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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