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13일 전북을 찾아 "새만금 반도체·군산 전기차로 산업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 산업혁신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용 대표는 이를 위한 3대 과제로 △새만금 국가 반도체 특구 지정 △군산 연 20만대 생산 목표 전기차 업체 유치 △산업혁신 이익공유제 도입을 제시했다.
용 대표는 "새만금을 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기술인 어드밴스드 패키징·테스트 특구로 지정하고 삼성전자 등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용인 클러스터 전력·용수 부담 분산과 전북 재생에너지 산업의 획기적 도약을 동시에 실현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가 수익성이 담보된 첨단 제조업에 수조원을 지분 투자하고 그 수익을 주민에게 배당해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으로 전북의 전략적이고 담대한 산업혁신 투자와 이익공유제 도입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