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결정…민주당 오중기와 대결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자료사진

제9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로 현직 도지사인 이철우 후보가 결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당내 경선 결과 이 후보가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선관위 위탁경선 투표 및 ARS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천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한 결과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이 후보는 본경선에서 김재원 예비후보를 제치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와 6·3지방선거에서 대결한다.

이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을 강점으로 3선 도지사에 도전한다.

그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영일만항 중심의 글로벌 물류체계 구축을 비롯해 AI 중심의 첨단산업 기반을 북부권까지 확장하는 등의 균형 발전 전략을 공약으로 내놨다. 또 '만원의 희망 경북 첫걸음 연금' 등 복지 정책도 제시했다.

특히 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 추진과 금융권 자금 차입 등의 방법을 제안했다.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2028년 총선 때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경북 김천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2018년 경북도지사에 당선된 후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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