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기반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가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에서도 선보인다.
14일 티빙에 따르면 '허수아비'는 OTT 플랫폼 중 티빙에서만 공개된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작품은 실제 벌어졌던 사건을 모티브로 하며 1988년부터 2019년까지 30년의 세월을 아우르며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며 전개된다.
배우 박해수가 예리한 직감을 지닌 형사 강태주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이희준은 냉철한 엘리트 검사 차시영 역으로, 곽선영은 정의감 넘치는 기자 서지원 역으로 분해 날 선 대립과 공조를 펼친다. 여기에 송건희, 서지혜, 정문성, 백현진, 유승목 등이 합류해 진실 추적에 나설 전망이다.
'허수아비'는 당시 경찰이 범인의 자수를 종용하기 위해 세운 '허수아비'라는 실체에서 제목을 착안했다. 이를 토대로 작품은 숨겨진 이면을 추적해 가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진실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2021)'를 선보인 박준우 감독이 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범인을 쫓는 과정은 물론, 진실이 밝혀진 이후의 선택과 관계 변화를 심도 있게 짚어낸다고 한다.
'허수아비'는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