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전주 호텔서 불…4명 중경상

자체진화로 10분만에 꺼져

불이 난 객실 내부. 전북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1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투숙객 A(40대)씨 등 2명이 호흡곤란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고, 다른 투숙객 B(30대)씨 등 2명은 단순 연기 흡입 등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2대의 장비와 74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10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불은 호텔 관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큰 불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객실 내 온도조절기에서 발생한 불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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