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된 줄 모르고…현금 훔친 중국인 재입국했다 덜미

범행 4개월 만 재입국해 공항에서 검거

제주서부경찰서. 고상현 기자

제주 한 카지노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이 수배가 내려진 줄 모르고 재입국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4시쯤 제주시 한 카지노에서 피해자 B씨의 현금 5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범행 당일 본국으로 출국했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한 수배를 내렸다.

범행 약 4개월 이후인 지난 15일 A씨는 자신이 수배 상태인 줄 모르고 중국에서 항공기를 타고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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