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주세요"…2만 7천여 건 쇄도

지식재산처 '모두의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 열기 뜨거워

지식재산처 제공

국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에 2만7천여 건이 접수됐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1월부터 전날까지 3개월여 간 '모두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7천여 건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식재산처 출범 1호 프로젝트인 '모두의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에 홈페이지 누적 방문이 545만 2373회, 아이디어 접수는 2만 7185건을 기록했다.

공모전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정책, 자유공모 기술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했는데, 자유공모의 정책분야에서 국토·교통이 17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술 분야에서는 제조업이 1345건이었다.

지정공모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AI로 더 편리한 공공서비스 만들기' 과제에 1617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다음 달 말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한다. 아이디어 1건에 3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며, 모두 10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10월까지 수상자 60명을 선정한 뒤,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정책 아이디어는 법령과 제도에 반영되고, 기술 아이디어는 창업과 사업화로 실현되도록 범부처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모두의 아이디어' 흥행 돌풍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소망과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며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각 부처의 정책에 반영돼 실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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