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 연기…1차 투표 22~23일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할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 일정이 연기됐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16일 "'후보자-추진위' 연석회의와 대표자회의를 열고 1차 투표일을 당초 17~18일에서 22~23일로 연기하는 등 단일화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22~23일로 예정됐던 결선투표일도 27~28일로 연기된다.

1차 투표는 시민참여단 투표로만 진행되며, 시민참여단 모집은 지난 12일 마감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결선투표는 시민참여단 투표 결과 70%와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추진위는 "3만4천여명의 시민참여단 신청이 몰리면서 중복 참여자, 미입금자, 세부주소 미입력자, 부정 참여자 등에 대한 전수 조사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참여단 신청자들에게 해당 내용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일정 연기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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