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스쿠버 다이빙 50대 남성 사망

통영해경 제공

경남 통영 비진도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끝내 사망했다.
 
16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쯤 5톤 모터보트에서 스쿠버다이버 2명이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오후 1시 27분쯤 실종 지점에서 약 400m 떨어진 갯바위에서 30대 A씨를 먼저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이후 오후 2시 47분쯤 50대 B씨가 실종 지점으로부터 50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입수한 뒤 나오지 않아 보트 선장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출수 예정 시간과 신고 시간 등과 관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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