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 혁신 거점인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기관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단3로에 자리한 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7월 개소했다.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전시공간·휴게실, 2층 회의실·구내식당, 3층 운영사무실·세미나실, 4~5층 입주기업 공간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 연구개발업(M70), 엔지니어링,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M72)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연관 산업 기업, 기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입주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최장 7년 동안 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센터는 기술 컨설팅, 제품 상용화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기업의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센터가 위치한 새만금 2공구 일대에는 수상태양광 종합평가센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등 관련 인프라가 모여 있어 기업 간 협력과 기술 실증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전북도는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선별해 입주시키고, 기업 간 협업을 유도해 단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입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청정에너지수소과로 문의하거나 도,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양선화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 특화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산업 고도화 전략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며 "유망한 에너지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모집,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