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에서 늑대 늑구가 탈출한 지 9일 만에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공식 사과에 나섰습니다.
도시공사 사장은 "시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동물 보호와 종보전을 사명으로 하는 동물원에서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부적인 재발 방지 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물이 동물원 밖으로 탈출하는 상황에 대비한 2차·3차 방지 대책을 빠르게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8일부터 포획이 이뤄진 17일까지 수색과 포획 작전에 헌신해 준 관계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오월드는 현재 늑구 귀환 이후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개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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