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아파트 화재…주민 6명 연기 흡입 병원 이송

30여 분 만에 완진

19일 오후 전남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한 아파트 화재 현장. 불이 난 세대 내부 주방이 심하게 그을리고 가재도구가 소실돼 있다. 전라남도소방본부 제공

전남 영광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신고 접수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1명은 구조 과정에서 추가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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