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한, 개막전부터 18G 연속 안타 '1982년 김용희와 타이'

45시즌 만에 최장 공동 1위

SSG 박성한.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박성한이 개막전 이후 연속 경기 안타 타이 기록을 수립하면서 기록 경신에 관심이 쏠린다. 타이 기록은 45시즌 만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그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1번 타자로 나서 NC 선발 토다 나쓰키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파울 한 개를 친 뒤 6구째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18경기 연속 안타였다. 이로써 역대 개막전 이후 연속 경기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어갔다. 박성한에 앞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롯데 자이언츠의 김용희가 개막전부터 1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박성한은 올 시즌 초반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전날까지 타율 0.468로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또 최다 안타 1위(29개), 타점 공동 3위(17점), 장타율 1위(0.694), 출루율 1위(0.582)를 기록 중이다.
 
한편 KBO리그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2003~2004년 박종호(현대·삼성)가 수립한 39경기 연속 안타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