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서아프리카 4개국 교육 전문가' 초청 직업기술교육

연합뉴스

교육부는 유네스코 및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함께 20일~24일까지 5일간 '아프리카 직업기술교육 지원사업 3단계(BEAR Ⅲ)' 참여국인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4개국의 교육 전문가 31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나·나이지리아·시에라리온 연수단(농업 분야)은 전주생명과학고와 인천재능대학교를 방문해 농업 교육, 식품 가공을 통한 가치 창출, 지역순환 모형(모델)을 살펴볼 예정이다. 
 
코트디부아르 연수단(패션·뷰티 분야)은 유성생명과학고와 세그루패션디자인고 등을 찾아 패션·뷰티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이는 교육부가 유네스코와 함께 추진해 온 교육 분야의 대표적 국제개발협력 사업으로, 직업기술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아프리카의 자생적 도약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아프리카 14개국 81개 교육기관을 지원해 5800여 명의 교원 및 관리자 대상 연수를 운영하고, 1만여 명의 학생 등 청년들에게 양질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3단계 사업은 서아프리카 4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중점 산업에 대한 직업교육 체계를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설세훈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발전의 근간이 된 우수한 산업 연계형 직업교육을 아프리카의 파트너 국가들이 직접 경험하고, 이를 자국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도록 돕는 협력의 장"이라며, "교육부는 직업교육 분야에서 케이-에듀 모델을 다른 나라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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