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케니 로젠버그를 다시 호출했다.
키움은 21일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의 단기 대체 선수로 투수 로젠버그를 총액 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와일스는 지난 17일 KT전 선발 등판 후 몸 상태 점검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건 부분 손상 및 견갑골 관절와 염증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 최소 6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키움은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다가 지난해 함께했던 로젠버그를 다시 불렀다.
로젠버그는 지난해 키움에서 13경기 75⅓이닝 4승4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좌측 대퇴골두 골극으로 인한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 진단으로 키움을 떠났다. 키움은 "재활을 순조롭게 마쳤고, 최근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하는 등 실전 복귀 준비를 마쳤다. 마이너리그 구단들의 영입 제안을 받을 정도로 컨디션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