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이 다음 달까지 봄철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집중적인 예방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감염관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요양시설의 현장방문 컨설팅 순회 교육과 기술지원, 자문 등을 제공하고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청주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감염 취약 계층을 위해 유치원 종사자 대상 결핵 예방 교육과 다문화가족 대상 수두·홍역 예방 접종, 노인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예비방역인력과 감염병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실무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봄철은 활동량이 늘어나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의료기관과 학교의 대응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