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와중에 美해군 장관 사임…美국방부 "즉시 효력"

전쟁 중에 美해군 수장 교체로 여겨질 수 있어
베트남계 미국인인 훙 카오 차관이 장관 대행

연합뉴스

존 펠란 미국 해군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사임했다.
 
숀 파넬 미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펠란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다만 파넬 대변인은 해군 장관의 사임 사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는 이란과의 전쟁 와중에 미 해군 수장의 교체로 여겨질 수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 2기 행정부 해군 장관에 플로리다 출신 기업가 존 펠란을 지명해 매우 이례적인 인사로 평가됐다. 
 
펠란은 군 복무 경험이 없고, 군·방위산업체와도 전혀 사업 연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펠란 장관의 사임으로 훙 카오 해군 차관이 장관 대행을 맡게 된다. 
 
베트남계 미국인인 훙 카오 장관 대항은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25년간 특수작전 장교로 복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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