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이현규 예비후보가 22일 사퇴했다.
창원시 제2부시장 출신의 이현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다"며 "정당정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며 무모한 도전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개인적인 꿈보다 시의 중단 없는 발전과 화합이 더 우선되어야 할 때라 판단했다"며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함께 하는 것이 지금 제가 해야 할 마지막 역할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되자 탈당,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 사퇴로 창원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순호(56)·국민의힘 강기윤(66)·조국혁신당 심규탁(53)·개혁신당 강명상(53) 등 4자 구도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