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과 휴전을 무기한 연장하고 SK하이닉스가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영향에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500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6488.83으로 출발했다.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6500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4% 넘게 상승한 22만 7000원에 거래되며 장중 역대 최고점인 22만 8500원(2월 26일)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98% 오른 123만 5천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프리마켓에서 한때 4.5% 오른 127만 8천원을 기록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
장 시작 전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 6103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자 작년 한 해 연간 영업이익(47조 2100억원)의 80%에 달하는 수준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도 역대 최대치인 72%를 기록했다.
앞서 장을 마친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무기한 연장하면서 S&P500과 나스닥이 모두 1% 넘게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 오른 1478원에 장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