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시즌 첫 메이저 공동 2위 스타트…선두 코르다와 2타 차

이소미. 연합뉴스

이소미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이소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자리했다. 7언더파를 몰아친 단독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와 2타 차다.

이소미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0번 홀(파4) 버디로 시작해 8번 홀(파5) 버디까지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지만, 마지막 9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이소미는 "(마지막 홀 보기는) 사실 잘 쳤다. 아이언을 잘 쳤다. 아쉽게도 왼쪽으로 내려가서 파 세이브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퍼트를 하고 싶었지만, 피치 마크 때문에 할 수 없었다. 웨지 띄워친다 생각했고, 라인은 잘 봤는데 열려 맞았다"고 말했다.

이소미는 2024년 LPGA 투어에 진출한 뒤 지난해 6월 다우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다만 다우 챔피언십은 2인 1조로 치러지는 대회로, 이소미는 임진희와 함께 팀을 이뤄 우승했다. 올해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4위다.

코르다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으며 선두로 나섰다. 코르다는 개막전 우승 후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아마추어 양윤서(인천여방통고)가 3언더파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양윤서는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대회(WAAP) 우승으로 더 셰브론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었다. 윤이나도 3언더파 공동 8위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진희 역시 3언더파 공동 8위.

김효주는 2언더파 공동 18위, 최혜진은 1언더파 공동 25위, 황유민과 유해란은 이븐파 공동 38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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