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추진하는 중구청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24일 부산 중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중구는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1522억 원을 들여 지상 11층 규모 중구청·중구의회 신청사와 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292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보조·지원금이 포함된 총사업비 200억 원 이상의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투자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중구는 이번 심사 통과로 관련 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추후 설계공모와 기본·실시설계 용역, 각종 영향 평가 등을 거쳐 오는 2028년 신청사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준공은 2030년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