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충신교회(담임목사 김희식)가 다가오는 어린이 주일을 맞아 5월 2일(토)과 3일(일) 이틀간 다음 세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6 충신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예수님께 오는 걸 용납하라(마가복음 10:16)"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교회 내부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축제 첫날인 5월 2일(토) 오후 2시에는 교회 앞마당에서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가 열리며, 이어 4시부터 본당에서는 기독교 전문 공연 단체 '극단 조이피플'의 선교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무심코 사용하는 거친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성경적인 '선한 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참여형 판타지 공연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째 날인 5월 3일(일) 오전 9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어린이 주일 연합예배'가 진행된다.
이날 예배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단막극 공연과 연계한 간식 시간이 마련되어 축제의 기쁨을 더할 예정이다.
제주충신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우리 교회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문화적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주변 작은 교회 어린이들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다"며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밭에 선한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