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흠 감독의 함은정·오현경 '첫 번째 남자', 20회 연장 확정

MBC 제공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20회 연장 방송한다.

24일 MBC에 따르면 120회 방송으로 기획됐던 '첫 번째 남자'는 4주 분량인 20회를 연장해 140회 방송으로 확정됐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인물과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인물의 목숨을 건 대결을 다룬다.

함은정은 극 중 쌍둥이 자매 오장미와 마서린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활약하고 있고, 오현경은 악의 화신 채화영 역을, 윤선우는 오장미의 순정파 변호사 강백호 역을 연기하며 인물 간의 삼각 구도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한영자(최지연)가 남편 강남봉(정찬)과 채화영의 관계를 직접 목격하는 모습을 다뤄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대창(이효정)까지 채화영과 강남봉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갈등의 확산을 암시했다.

드라마는 방송 이후 IPTV VOD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TV-OTT 화제성 지수에서도 미니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첫 번째 남자'를 기획한 MBC 드라마스튜디오 관계자는 "TV-OTT 화제성 지수와 OTT 실시간 순위 등 주요 지표에서 일일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펼쳐질 통쾌한 사이다 반격과 휘몰아치는 전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첫 번째 남자'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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