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즈베즈다 우승 확정 축포…세르비아 리그 9연패

설영우. 츠르베나 즈베즈다 페이스북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세르비아 리그 9연패 축포를 쐈다.

즈베즈다는 2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파르티잔을 3-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26승4무3패 승점 82점을 기록, 2위 파르티잔(승점 65점)과 격차를 17점으로 벌리며 남은 4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수페르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세르비아 수페르리가는 16개 팀이 30경기씩을 치른 뒤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뉘어 7경기씩 더 치르는 방식이다.

즈베즈다의 통산 12번째 수페르리가 우승. 2017-2018시즌부터 9시즌 연속 우승이다.

1~2위 맞대결이자 라이벌전. 즈베즈나는 전반 18분 스트라히냐 에라코비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3분 아뎀 아브디치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42분 설영우가 우승을 알리는 축포를 쐈다. 티미 막스 엘슈니크의 침투 패스를 받은 뒤 파르티잔의 골문을 열었다. 왼발로 상대 수비수를 살짝 제친 뒤 오른발로 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만에 터진 설영우의 시즌 2호 골(리그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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