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은 27일 오전 8시 기준 전북 전주와 군산, 익산과 무주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해 유지 중이다.
건조주의보는 목재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내일까지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일교차도 큰 날씨가 나타나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북 주요 시군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4.5도, 장수 5도, 임실 5.5도, 익산 5.8도, 정읍 7.2도, 군산 7.8도, 전주 9.6도 등으로 관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21~25도 분포로 예상돼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오는 28일부터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15~18도 안팎으로 예보돼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회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해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는 것을 삼가고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에 철저하라"며 "일교차가 큰 날씨도 이어지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