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올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인공지능(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반 진료 및 운영을 통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을 거점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립대학교병원 등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4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약 7억원(국비 80%, 자부담 20%)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심전도분석·생체신호분석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폐혈증 예측 솔루션, AI 기반 뇌졸중 통합 워크플로우 플랫폼 등이다. 또 심장초음파 영상분석 소프트웨어와 유방 영상·유방초음파 판독 보조 AI, AI 기반 장기 자동 분할 소프트웨어, 음성기반 AI 의무기록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박재형 병원장은 "첨단 AI 기술을 실제 의료현장에 도입해 진료 정밀도와 효율화를 높여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