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상담 접근이 어려운 군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17개 군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현장 상담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6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지역 간 진로진학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다.
특히 도서지역 등 접근성이 낮은 여건을 고려해 상담 시간을 금요일 야간과 토요일 오전까지 확대 운영한다.
상담은 진로 설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수시·정시 지원 전략까지 포함한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 등 전문 도구를 활용해 입시 정보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상담은 지역 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시간·공간 제약을 줄인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지역 여건으로 상담 기회가 제한됐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로진학 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