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무대응 TF'를 본격 가동한다.
여수해경은 27일 서해해경청 임무지원 TF 킥오프(Kick-off) 회의에 참석해 서해해경청과의 협력 방안 및 여수해경서의 안전관리 현안과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해경 실무대응 TF는 경비구조반·해양안전반·수사정보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종료 시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안전 대책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은 "해양오염 사고에도 대비해 행사 현장에 방제 기자재 배치 및 드론을 활용한 섬 쓰레기 분포 현황 파악 등 해양 정화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며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