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표한 곡 '오버드라이브'(OVERDRIVE)의 안무 일부를 활용한 이른바 '앙탈 챌린지'로 큰 사랑을 받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사랑에 '직진'하는 소년으로 돌아왔다. 특히 투어스는 새 앨범 선주문량 116만 장을 기록해, 데뷔 처음으로 밀리언셀러(100만 장 이상 팔린 앨범)를 코앞에 두고 있다.
2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노 트래저디'(NO TRAGEDY)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봤다. 투어스는 이날 타이틀곡 '널 따라가'(You, You)와 수록곡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 무대를 공개했다.
전작 '플레이 하드'(play hard) 이후 6개월 만에 나온 미니 5집 '노 트래저디'는 정해진 운명을 기다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사랑을 완성해 가는 투어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영재는 "이번 앨범 통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타이틀곡 '널 따라가'는 꿈처럼 다가온 운명의 상대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하는 노래다. "내 세상이야 너는 이제"와 같은 가사가 알앤비(R&B) 감성을 녹여낸 하우스 사운드와 조화를 이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훈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주제로) 한 건 처음"이라며 "이 질문에 관한 답변은 저희가 무대에서 바라보는 팬분들 사이(공식 팬덤명)와, 사이들이 저희를 관객석에서 바라봐 줄 때의 모습에서 찾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진은 "타이틀곡 '널 따라가'를 들었을 때 '딱 투어스 느낌이다'라고 했다. 청춘에 대한 이야기와 투어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후렴구에서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는 포인트도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영재는 "투어스는 (기존에) 굉장히 싱그럽고 풋풋하고 그런 밝은 청춘 에너지를 많이 보여드렸던 거 같다"라며 "(이번에는) 청춘 보내면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고백하는 직진 청량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차이점을 알렸다.
신유는 "전체적으로 한층 더 깊어진 저희 투어스의 세련미"라며 "'플레이 하드'에서는 활기찬 퍼포먼스를 뽐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에너지를 절제하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진은 이번 활동으로 "저희 사이 분들은 물론 대중분들에게도 기분 좋은 설렘을 드리는 '모두의 이상형'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라고 바랐다.
투어스는 새 미니앨범 '노 트래저디'로 선주문량 116만 장을 돌파했다. 경민은 "사실 그 숫자를 처음 들었을 때 너무나도 놀라고 많은 대중분들, 팬분들이 관심 가져주신다는 거라고 생각해서 아주 열심히 후회 남지 않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유는 "선주문량 100만 장 넘었다는 소리를 듣고 멤버들도 깜짝 놀랐다.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팬분들이 주시는 동기 부여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는 투어스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묻자, 지훈은 "어린 연령대 친구들이 저희를 사랑해 주어서 굉장히 기쁘다. (저희 노래가) 멜로디가 굉장히 아름답기도 하고 중독적인 후렴구가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데뷔 3주년을 맞은 투어스의 새로운 목표는 무엇일까. 경민은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꼭 공연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저희 노래와 음악으로 재미있게 놀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알앤비, 붐뱁 힙합,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투어스의 '노 트래저디'는 오늘(27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