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파크골프에 지역 명소 관광 더한 상품 출시…전국 최초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파크골프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전용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달성군은 파크골프 라운딩과 지역 명소 탐방을 연계한 '파크골프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파크골프 투어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대구에서 파크골프장을 가장 많이 보유한 달성군에서 라운딩을 하고 비슬산 암괴류, 사문진 주막촌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준비됐다.

달성군에는 총 10개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이용객 수는 약 60만명에 달한다. 특히 잔디 관리가 잘 돼 있고 수려한 낙동강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달성군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파크골프족을 지역 내 식당과 관광지로 유도해 실질적인 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지역의 수려한 관광 자원과 결합한 이번 투어 상품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달성을 스포츠 관광의 1번지로 만드는 강력한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상품은 5월 대구관광협회를 통해 소개되는 6개 전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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