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민주화 운동, 본산은 국민의힘…총괄 선대위원장 주호영 바람"


◇ 류연정> 네, 오늘은 그 길고 길던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과정을 거쳐서 최종 후보가 된 분을 모셨습니다. 국민의힘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추경호> 네, 반갑습니다. 추경호입니다.
 
◇ 류연정> 자주 뵙습니다. 저희 방송 최다 출연하고 계시고. 네, 먼저 축하드려요.
 
◆ 추경호> 네, 감사합니다.
 
◇ 류연정> 첫 번째 오실 때까지만 해도 9명이 경쟁을 했는데, 긴 긴 여정을 지나오셨습니다. 드디어 이제 후보님이 되셨고, 오랜 여정이었는데. 소감 한마디 해 주시겠어요?
 
◆ 추경호> 예, 우선 저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근데 막상 발표가 되고 나니까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우리 당의 모습에 대해서 실망도 많이 하셨고, 그리고 저희들이 또 시민들께서 원하는 정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또 경제도 어렵고 해서. 마음들이 많이 힘들 텐데, 저희들이 그게 그런 모습의 정치를 보여드린 것에 대해서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발, 경제 좀 살려 달라. 그런 말씀들 많이 하셨고, 또 보수의 심장 대구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이런 간절한 마음도 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많이 말씀 듣고 소통하면서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잘해서 반드시 본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류연정> 네, 우리 서민지 기자하고도 인사하시고요.
 
◆ 추경호> 네, 안녕하세요.
 
◆ 서민지> 안녕하십니까?
 
◇ 류연정> 두 분은 너무 자주 보신다던데요. 워낙, 지금 정치부 기자라 현장을 뛰면서 거의 매일 보고 계시죠?
 
◆ 추경호> 네.
 
◆ 서민지> 오늘 2.28 기념사업회에 다녀오셨던데, 헌법 전문 수록도 약속하셨잖아요?
 
◆ 추경호> 지금 사실은 저희들은 지금 현재. 지방선거 국면에 헌법 개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반대입니다. 그런데 이제 기초 논의가 있고 하면은 왜 2.28이 우리 민주화 운동의 정말 시발점, 출발점이 된. 정말 역사적인 순간인데 왜. 헌법 전문에 논의하면서, 다른 거는 전문에 포함시키는 논의를 하는데. 왜 2.28은 논의를 하지 않느냐. 2.28은 반드시 논의할 때 전문에 수록이 돼야 된다. 이런 뜻을 함께 했습니다.
 
◇ 류연정> 네, 뭐 그런 측면도 있지만. 좀 어쨌든 지금 계속해서 나오는 사법 리스크.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는 민주화에 대한 존중이 있다. 뭐, 이런 걸 또 좀 보여주고 싶으셨던 거 아닌가 싶은데요.
 
◆ 추경호> 뭐, 그런 거 하고 관계없죠. 사법 리스크는 기본적으로 정치 탄압이고, 정치 공작이기 때문에 사법 리스크 운운하려고 그러면은 전재수 통일교 까르띠에 시계 받은 거, 그런 것을 문제를 삼고.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아니, 드루킹 댓글 조작을 해서 유죄까지 받은 사람. 특히 민주당은 정말 그런 얘기를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반하장이죠. 이재명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사실상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의 사실상 유죄 확정판결까지 받았던 분입니다. 그리고 많은 기소가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선에 출마해서 지금 대통령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 류연정> 네, 그런 의미도 있는데 뭐. 이렇게 어쨌든 민주화 운동이라는 것이 약간 더불어민주당이 주로 많이 얘기하는, 소구하는…

◆ 추경호> 잘못된 거죠. 사실은 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주화 운동의 거목이라고 하시는 분이 YS. 김영삼 대통령 아닙니까? 김영삼 대통령이 바로, 우리 국민의힘 당의 대통령이셨습니다. 민주화 운동의 진정한 의미. 그 본사는 우리 국민의힘이다. 그런 것들을 조금 잘못 인식하거나 아니면 왜곡해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돼 있는데, 사실은 민주화와 산업화. 그 두 주역은 바로 보수 정당 국민의힘이 이 주역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그리고 경선 과정을 조금 돌아보자면요. 사실 순탄치 않았어요. 후보님도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고, 어쨌든 어려운 결정을 내린 주호영 부의장은 이제 공천 시스템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어쨌든 승리하신 입장에서는 이런 비판은 어떻게 보십니까?
 
◆ 추경호> 저는 뭐, 충분히 지적하실 말씀을 하셨다. 생각합니다. 늘 선거 때마다 공천 문제 때문에 당의 갈등, 분열이 있고 또 국민들께서 걱정하시고 또 분노하시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말씀하신 대로 타 정당에서 공천 시스템이 잘 돼 있으면 빨리 벤치마킹해서 우리도 좋은 것은 받아야 된다. 사실은 이 이야기는 주호영 부의장께서 많이 하셨지만. 저도 역시 같은 이야기를 해 왔습니다. 그래서 공천은 앞으로 불확실성을 좀 해소하고, 뭔가 예측 가능하게 공천해야 된다. 이런 주장을 저도 했는데, 지금 최근에 공천 과정에 있어서 좀 매끄럽지 못하고 그래서 아마 주호영 부의장께서 굉장히 불편해하신 거. 저는 마음으로는 충분히 이해를 한다. 이런 생각이고, 이제 우여곡절 끝에 이제 사실상 공천이 마무리되었고, 이제 단일 후보가 됐으니. 두 분께서도 이진숙 전 위원장도 그렇고 주호영 부의장께서 어쨌거나 이 선거 국면에, 민주당한테 질 수는 없다. 하는 큰 틀에서 무소속 가능성을 일축하시고, 그걸 내려놓으시고. 큰 용단을 내려주신 데 대해서는 늘 좋은, 존경의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 류연정> 그 후보 결정된 뒤에 혹시 뭐, 연락을 하시거나.
 
◆ 추경호> 예, 직접 뵙기도 하고. 연락도 드리고 소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어쨌든 1대 1 대결이 이제 좀 집중이 될 텐데요. 흩어진 보수 표심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굉장히 중요해 보이는데. 구체적인 전략이 있으실까요?
 
◆ 추경호> 예, 원래 저희들 보수는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도 대구, 그리고 보수의 대통합 하에서 선거를 치러야 된다. 이런 생각이고 그 뜻을 같이 했기 때문에 우리 경선 과정에 함께했던 후보들은 당연히 원팀으로 지금 합류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셨던 이진숙 후보 그리고 주호영 부의장께서도 일단 큰 틀에서 일단 내려놓으시고 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관해서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통합의 선거를 치르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늘 선거 운동도 함께 해 주기로 하셨고, 주호영 부의장님께는 제가 더 또 소통하면서 찾아뵙고. 또 연락도 드리고 하면서 이렇게 좀 모시는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 류연정> 선대위에 합류를 좀 부탁하실 거군요. 그렇군요. 그럼, 선대위원장은 누가 맡게 되실까요?
 
◆ 추경호> 어, 일단 저희 바람은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당연히 우리 국회 최다선 의원이신, 주호영 부의장님을 모시고. 그리고 우리 의원들과 함께 선대위를 구성해서 선거 운동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제오늘 두 차례, 김문수 전 대선 후보님. 전 장관님께도 연락을 드리고 말씀하시니까 흔쾌히 선거를 전적으로 돕겠다. 이번에 반드시 이기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말씀도 주셨고, 그리고 명예 선대위원장.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흔쾌히 그것도 수락을 하시고 함께 하시겠다고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 류연정> 후보님께서 직접 모신 거군요.
 
◆ 추경호> 예, 그렇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김문수 후보. 사실 대선 후보까지 하긴 했는데, 약간 너무 이제. 이 인물이 부족해서 다시 김문수 후보가 등장한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기는 한데요.
 
◆ 추경호> 그거는 호사가들이 하실 말씀이 없어서 그러신 거 아닌가. 한 당의, 정당의 대선 후보를 지내신 분이고. 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으셨던 분입니다. 우리 정당으로 보면 정말 큰 어른이고 큰 정치인이다. 그런 측면에서 그런 분들을 많이 모시고 또 활동하는 게 당연한 도리다 생각합니다.
 
◇ 류연정> 이철우 지사가 공동 선대위 제안하셨잖아요. 받아들이실 예정이세요?
 
◆ 추경호> 그 정신은 받아들입니다. 다만, 이제 구체적으로 공동 선대위를 정말 외형상, 법상으로 가능하냐, 이걸 따져보니까. 선거법상의 조금 고려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은밀하게 경북, 대구 이걸 통합해서 하나의 단일 선대위로. 이렇게 조직적으로 어, 움직이는 거는 법상에 조금 한계가 좀 있어 보이고. 다만, 그 정신은 우리는 원팀으로 해야 된다. 그리고 우리는 순망치한의 관계다. 그리고 반드시 우리 둘이 단일팀의 정신으로 해서, 우리의 보수의 성지라고 하는 대구 경북은 이번에 반드시 우리가 민주당으로부터 이겨야 된다. 이런 말씀을 주고받았고, 또 그런 형태의 선거 운동을 또 펼쳐 나갈 생각입니다.
 
◆ 서민지> 이 연장선상의 어떤 질문인데요. 장동혁 대표가 지금 좀 리더십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인데, 장동혁 대표의 지원 유세에 대해서는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경호> 중앙당은 늘 지방선거가 있으면 각 지역별로 선대위는 과거부터 꾸려왔고, 대구 선대위가 꾸려질 겁니다. 그리고 중앙당은 권역별로 해서 선거 지원을 위한 조직 체계를 갖고, 거기서 전략적인 판단을 하고. 지원 체계를 늘 점검을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전략 지원을 하게 될 텐데, 저희 입장에서는 당 대표시니까. 아, 우리의 지원에 관해서 저희들이 마다할 이유도 없고. 저희들은 흔쾌히 수용을 할 겁니다. 다만, 어느 시점에 어떻게 실제로 할지 말지 여부는 역시 중앙당에서 여러 가지 판세나 지역의 동향을 분석해서. 전략적으로 아마 판단하고 하지 않을까. 그 선택도 전적으로 중앙당과 당 대표께서 전략적인 선택을 하실 거고, 또 어느 지역에 가면은 그 지역의 선거에 도움 되도록 하셔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던지는 메시지. 이런 것도 거기에 상응하게 준비를 하면서 움직이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류연정> 네, 알겠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은 지금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후보님 저희 지난 방송에 나오셨을 때, 이제 후보가 되면 의원직을 사퇴한다. 얘기를 하셨고, 내일 예정이시죠?
 
◆ 추경호> 네.
 
◇ 류연정> 그러면 이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실상 보궐 출마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또 장동혁 대표가 직접 출마 권유도 한 상태고, 일단, 공관위에서 경선을 한다고 원칙을 얘기하긴 했는데. 후보님이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의견을 좀 많이 어필하시겠다. 그때 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가능한가요?
 
◆ 추경호> 우선 이진숙 전 위원장께서 아직 제가 사퇴를 하면 생길, 달성군 보궐 선거의 출마 여부에 관해서. 본인의 의사를 아직 피력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앞질러서 보궐 선거가 이진숙 위원장이 나온다. 안 나온다. 이런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이른 시점이다는 생각을 하고, 말씀하셨다시피 당의 공천은. 공천 신청을 하는 분들을 취합을 해서 거기에서 당의 공식 절차를 거쳐 가면서 할 거고. 또 중요한 것은 우리 달성 군민들의 판단이다. 그래서 일정 시점이 되고, 그게 윤곽이 드러날 때 제가 그 공천과 관련해서 필요하다면. 제가 적절한 시점에 제 견해도 밝힐 것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류연정> 네, 그리고 정책적인 얘기를 하나 해보자면. 이제 신공항 건설. 사실 TK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데요. 이제 후보님께서는 국가 사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얘기하시는데, 이게 여당 체제잖아요. 이재명 정부 체제에서 가능할까요?
 
◆ 추경호> 우리가 매사를 뭐가 어떤 체제니까 가능하겠느냐. 이러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해야 되면은 그 길로 가야 됩니다. 왜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 가서는 군사 공항 이전을 국가 주도로 추진하겠다. 그러면서 청와대에 TF를 꾸려서 챙기고 있는데, 왜 대구에 있는 군사 공항은 대구시에서 알아서 해라. 그리고 우리가 빌듯이 이렇게 해야 됩니까? 똑같이 광주와 똑같은 대접을 해주라. 대구의 군사 공항도 국가 주도로 해주고, 이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청와대에 TF를 꾸려 주시라. 그리고 그것은 곧 현재 이 군사 공항 자체가 국가 안보 시설이고, 당연히 중앙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국가가 주도해서 해야 될 사업이다. 그런 면에서 이 사업 계획 수립, 재원 조달 추진을 중앙정부에서 해야 된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도대체 세계 어느 나라에서 군사 안보 시설을 군 공항을 건설하고 이전하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것을 책임지고 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그거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건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진 거다. 그동안 저희들이 그런 방식으로도 속도를 낼 수 있으면 해보자고 어, 대구에서 시에서 오랫동안 노력을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해서는 이게 추진 불가다. 그래서 빨리 국가가 주도로 추진을 해서, 지금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소음 피해가 얼마입니까? 막대한 피해를 보고 계신다. 수십 년 동안. 그리고 그것 때문에 또 지역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확장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다행히 경북 시도민들이 정말 안보는 중요하다. 하는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그래 군위 의성에 거기에 군 공항 들어와라. 우리 환영한다. 이렇게까지 벌써 부지까지 다 동의를 하고 선정을 했지 않습니까? 거기까지 했으면 이제는 사업 실제 이전하는 거는 중앙정부에서,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해야죠. 보통은 군사 공항을 이전하는데, 나가라 하는 얘기는 많이 하지만 어디에 이 군사 공항을 옮겨야 될지에 관해서, 부지 선정이 안 돼서 정말 그 애를 먹는 겁니다. 그런데 대구 경북은 거기까지 다 마련된 것이다.
 
◇ 류연정> 힘들게 왔습니다.
 
◆ 추경호> 합의를 했다. 그러면 이제 그 추진은 중앙정부에서 해야죠.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왜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군 공항은 국가 주도로 하는데, 왜 대구 군 공항은 모르겠다고 뒷발 빼느냐. 그래서 기껏 한다는 게 뭐 돈 빌려주겠다. 그걸 김부겸 후보가 지금 자랑하듯이 하는데, 돈 빌리는 후보. 돈 빌리는 것은 소위 말해 정부.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아닌 무소속 후보도 그 이야기를 제안하고 관철시킬 수 있는 겁니다.
 
◇ 류연정> 빌려서는 안 된다.
 
◆ 추경호> 빌려쓰면, 무이자로 빌려주든지. 그래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류연정>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정치 구도에서 좀 불리한 면이 있으시지만 뭐, 국민의 편익. 그렇죠. 그리고 당위성 형평성 뭐,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시겠다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 추경호> 거기에는 우리 언론도 많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언론도 목소리를 내주고 이것이 바로 대구 경북 시도민의 목소리다. 그것을 언론이 대변한다. 그렇게 함께해 주셔야 되고, 물론 당연히 정치권이 국회의원들이 앞장설 겁니다. 그래서 그 뜻이 강하게 모아질 때, 길도 뚫린다. 하는 생각입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방송에 김승수 의원이 한번 출연을 하셨는데, 막판에 이제 샤이 국민의힘이 굉장히 생각보다 많다. 결국은 이분들이 집결해서 대구 선거를 좌우할 거다. 얼마나 모이냐에 따라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의하십니까?
 
◆ 추경호> 예, 그 점 동의하고. 이젠 샤이뿐만 아니고 실제로 목소리를 내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신다. 아시다시피 당내에 그동안 내부 갈등. 싸움 분열로 우리 지지자들께서 실망을 하셨고, 공천 과정에 대해서 또 한 번 더 실망하면서 분노했다. 이 돌아선 민심. 화난 민심에 경제까지 어려우니까, 얼마나 저희들한테 싸늘하게 그 시선을 보냈겠습니까? 그러면서 화가 나서 뭐 안 찍는다. 이제 너희들 안 쳐다본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 마음속에는 부모가 자식한테 화내고 회초리 드는. 그런 심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접촉하면은 그래도 마지막에 설득하고 또 이해를 구하면. 그래, 그렇지. 나라를 망치게 할 수는 없지. 지금 사실은 입법 권력을 장악하고 행정 권력 장악하고, 이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지고. 지금 사법부까지 뒤흔들고 있지 않습니까? 이 헌법,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이 정권에 대해서는 우리가 견제를 해야 된다. 그것이 마지막 남은 지방 권력. 거기에 핵심인 보수의 심장인 대구의 권력까지 민주당이 다 가지고 가려고 그런다. 그러면 이거는 완전히 일당 전행으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거는 막아야 된다. 이 폭주를 막아야 된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 그래, 우리가 보수의 심장은 우리가 지켜야지. 그것은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고. 대한민국 미래를 지키는 것이다. 이런 인식으로 그래도 너희들 야단은 치지만은 우리가 함께 지키겠다. 하는 마음들이 점점 다시 많이 생기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을 잘 저희들이 진정성 있게 말씀도 드리고, 또 그 걱정하는 마음을 또 하나로 모아야 되겠다. 그게 저희 책무입니다.
 
◇ 류연정> 네, 후보님 마지막으로 짧게. 이제 대구시에 많은 변화를 불러오시겠다. 이렇게 아마 계획을 하실 텐데, 꼭 고치고 싶다는 한 가지 있으실까요?
 
◆ 추경호> 예, 많은 것들이 있죠. 우선 경제판을 바꿔야 되는 것도 있고. 시에 일하는 방식도 바꿔야 되고. 또 시장의 일하는, 또 우리 시민들을 대하는 태도도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좀 더 소통하는 그런 시장. 그리고 경제를 살려내는 시장. 또 일 잘하고 유능한 시장이 되겠다. 이런 마음으로 하는데, 분명히 저에게 주어진 숙제. 숙제는 바로 대구의 경제판을 바꿔서 대구 경제를 살려야 되겠다. 그리고 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이 폭주하는 세력에 대해서 강하게 견제하는, 그런 대구시장. 그리고 보수의 심장을 지켜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류연정> 네, 알겠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일정이 바쁘신 와중에도 여러 번 나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 정규 방송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유튜브에서 조금 더 못 다한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 추경호, 서민지> 감사합니다.
 
◇ 류연정>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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