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정섬길·장재희 전주시의원 경선 자격 '부적격'

공관위 재심사서 결정
수당 허위 수령과 고가 물품 협찬 논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로고. 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생활체육 지도 수당 허위 수령과 고가 물품 협찬 논란이 불거진 전주시의회 소속 의원 2명에 대해 경선 후보 자격 재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28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정섬길(서신동), 장재희(비례) 전주시의원의 경선 후보 자격을 심사했다. 6·3 지방선거 전주시의원 예비후보로서 공관위 자격 심사를 마친 뒤,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공관위는 두 의원이 공직 후보자에 걸맞은 도덕성과 책임성이 결여됐다고 보고 경선 자격을 박탈하는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정 의원은 생활체육 지도 운영일지를 허위로 작성해 수당을 부당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장 의원은 개인 블로그를 통한 협찬 과정에서 겸직 신고 없이 고가 물품을 제공받아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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