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대, 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

춘천교육대학교 전경. 춘천교대 제공

춘천교육대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사업(새싹A)'의 강원·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총 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으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1023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5월부터 8월까지는 1기(610명), 9월부터 12월까지는 2기(413명)로 나눠 교육한다.

대학 디지털새싹 사업단에서 기획한 이번 교육은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역량과 도내 에듀테크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한 맞춤형 AI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강원·충청권 내 교육 수혜가 저조했던 화천, 인제, 고성, 철원, 영월지역 등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을 우선 배정해 '찾아가는 AI 방문형 캠프'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을 맡은 김홍래 컴퓨터교육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현장 밀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라며 "대학의 인프라와 지역 기업의 에듀테크 기술을 융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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