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유망 청년 창업가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과원은 전날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6년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진출 의지는 있지만 네트워크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에는 95개 업체가 신청해 4.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2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프랑스 '비바테크', 미국 '코스모프로프' 등 세계적인 스타트업 전시회를 참관하며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투자자와도 교류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참가를 돕기 위해 권역별로 최대 150만~300만 원의 항공료와 숙박비 등 실비를 지원한다. 경과원은 오는 11월까지 이들 기업의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참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읽고 사업 확장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