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산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최근 1년내 되메움 공사를 한 현장에 추가 지반탐사가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우기철에 증가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말까지 도심지 굴착공사장 10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굴착 깊이 10m 이상인 도심지 공사현장과 철도·도시철도 공사현장이다. 점검내용은 가설 흙막이 시공 현황, 지하수위 등 계측관리 준수 여부, 우·오수관 파손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다짐 불량에 따른 지반침하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 되메움을 완료한 대형 공사현장 인근에 대한 지반탐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해 도로상태와 지하 빈공간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