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매일 아침 식탁에 오르는 친숙한 우유팩이 우리 가족의 똑똑한 건강 지킴이로 변신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유업계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손잡고 이색 대국민 캠페인인 '우유팩은 검진을 싣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반복되는 '연말 건강검진 대란', 우유팩으로 해결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이면 병원에 건강검진 수검자가 몰려 예약조차 힘든 이른바 '연말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상반기 조기 검진을 독려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매일 자연스럽게 접하는 '우유'에 주목했다.'건강'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내건 양 기관은 서울우유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약 100만 가구의 식탁 위로 직접 건강검진 홍보 메시지를 배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우유 한 잔 마시며 1분 만에 검진 대상 조회 끝!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5월 한 달간 전국 일반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서울우유 저지방 1천mL' 제품 측면을 확인하면 된다.제품 옆면에는 "국가건강검진으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QR코드가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고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국가건강검진 모바일 브로슈어로 즉시 연결된다.
소비자들은 우유를 마시는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건강검진 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결된 공단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를 통해 내가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인지 바로 조회하고,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대신 우유팩"… 일상으로 스며든 친근한 행정
이용구 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기존의 포스터나 리플릿 위주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우유팩을 통해 국가건강검진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이어 "이번 서울우유협동조합과의 협업이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