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MTB월드시리즈 대회' 연습 중 외국인 중상

30일 오전 11시 7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서 스코틀랜드 국적 20대 여성 A씨가 산악자전거(MTB)를 타고 주행 중 경사면으로 굴러떨어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국제사이클연맹 주최 '2026 MTB 월드시리즈 대회'에 참가 예정이던 20대 외국인 여성이 연습 주행을 하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서 뉴질랜드 국적 20대 여성 A씨가 산악자전거(MTB)를 타고 주행 중 경사면으로 굴러떨어졌다. A씨는 출전을 위해 대회 코스에서 주행 연습을 하던 중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머리와 척추를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닥터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평창 모나 용평리조트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MTB 월드시리즈다.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 1천여 명이 참석하며 세계 170개국에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운힐(DHI),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XCC) 등 MTB 핵심 종목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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