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서 17년 만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0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남선토건 황원선 회장으로, 충북 100호이자 전국 3918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황 회장은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황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초대 총재와 청주시의원을 역임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헌혈·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황 회장은 "살아온 시간의 의미를 나눔으로 완성하고 싶었다"며 "그 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은 "100호 달성은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충북에서는 지난 2010년 1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100명의 회원이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