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민간과 협력해 검암 지역에 1032세대 규모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30일 인천도시공사(iH)는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과 '검암 S-2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주도의 안정적 주택 공급에 민간의 설계·시공 역량을 결합해 사업 완성도와 주거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주)이 51%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고, 디엘건설(주)와 ㈜비에스한양이 각각 19.5%, ㈜선두종합건설이 10%를 참여하는 구조다.
사업은 오는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총 103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750세대, 60㎡ 초과 85㎡ 이하 28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주변 환경 조망을 강화한다. 스카이브릿지를 도입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요소와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반영해 주거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조금숙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공공성과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한 고품질 주택 공급이 목표"라며 "시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