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i-dle)이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아이들(미연·민니·소연·우기·슈화) 공식 소셜미디어에 데뷔 8주년 축전을 게시했다. 또한 아이들이 이날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8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아이들은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져요. 지난 8년 동안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한 이유는 모두 네버랜드 덕분인 것 같아요"라며 "우리 멤버들과 함께해서 너무너무 기쁘고, 앞으로 80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컴백과 관련해서는 "많은 분이 떠올려주시는 아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떻게 느껴지실지 궁금해요"라며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면서도,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대로 담을 거예요. 더 성숙한 음악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는 멤버들의 노력과 네버랜드(공식 팬덤명)의 응원과 사랑을 들었다.
아이들은 "멤버들 모두 음악을 계속 사랑하고 있고, 끈끈한 믿음과 신뢰가 있어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네버랜드! 8년의 시간 동안 변치 않는 마음으로 예뻐해 주시고 아껴주신 덕분에 저희 아이들이 지금까지 잘 해낼 수 있었어요. 이 시간을 훨씬 넘어서 앞으로의 시간도 오래오래 함께해요. 그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I am)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아이들은 리더 소연의 자작곡 '라타타'(LATATA)를 시작으로 '톰보이'(TOMBOY) '누드'(Nxde) '퀸카'(Queencard)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사랑받고 있다.
데뷔 7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팀명을 (여자) 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리브랜딩했고, 당시 발매한 미니 8집 '위 아'(We are)는 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초동) 106만 장을 넘겨, 4연속 밀리언셀러(100만 장 이상 팔린 앨범)를 기록했다.
올해 공개한 디지털 싱글 '모노'(Mono)(Feat. 스카이워터)로는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아이들은 오는 7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7월 31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