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출발해 6800선을 코앞에 두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보다 2.79% 오른 6782.93에 장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6750.27)를 1거래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코스닥 역시 1.67% 오른 1212.28로 상승세를 같이했다.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이경민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가려져 있던 주요 산업, 업종들의 업황, 실적 개선을 반영 중"이라며 "단기 과열 해소, 매물 소화 국면은 감안해야겠지만, 실적에 근거한 밸류에이션 정상화, 코스피 사상 최고치 행진은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러한 흐름을 이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2.49% 오른 22만 6천 원에, SK하이닉스는 4.82% 오른 134만 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4원 내린 1472.9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