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포도원교회, 제4대 담임에 전남수 목사 청빙 확정

93.4% 압도적 찬성으로 위임 확정

포도원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청빙이 확정된 전남수 목사. 포도원교회 유튜브 캡처

부산 포도원교회가 새로운 영적 리더십을 맞이하며 제4대 담임목사 청빙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포도원교회는 지난 3일 저녁 예배 후 개최된 공동의회에서 미국 알칸사제자들교회 전남수 목사를 새 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의했다.
 
청빙 투표에는 총 1192명의 성도가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 1114표, 반대 59표로 집계돼 93.4%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청빙안이 가결됐다. 이로써 전남수 목사는 교인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포도원교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서게 됐다.
 
전 목사의 공식 부임은 노회 간의 행정적 승인 절차를 거친 후 결정될 예정이다.
 
전 목사가 현재 사역 중인 미국 알칸사제자들교회 소속 미주노회와 포도원교회가 소속된 부산서부노회의 승인 과정이 남아 있다.
 
이에 따라 부임 시기는 빠르면 이달 말, 행정 절차가 길어질 경우 8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남수 목사는 이전부터 한국에서의 목회 사역에 뜻을 두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산영락교회 윤성진 목사의 후임 선정 과정에서 최종 후보 3인 중 한 명으로 추천되는 등 국내 목회 복귀를 준비해 온 바 있다.
 
압도적인 지지로 청빙이 확정된 만큼, 전남수 목사가 이끌어갈 포도원교회의 새로운 사역에 교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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