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전면 확대

여수시청 전경. 유대용 기자

전남 여수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처를 지역 모든 주유소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유류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지원금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수시는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포함하기로 했다.
 
지원금을 받은 시민은 관내 모든 주유소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주유소별 가맹 신청과 심사 절차를 거쳐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에 반영될 예정이며, 시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심사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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