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길을 건너던 8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4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의 한 삼거리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도로를 횡단하던 전동휠체어를 들이받았다.
전동휠체어 운전자인 80대 남성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SUV 차량 운전자는 경찰에 "역광 때문에 A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