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고등학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고생 1명을 숨지게 한 20대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된다.
광주경찰청은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된 장모(24)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이번 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장씨가 신상공개 심의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외부 위원와 내부 위원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장씨는 지난 5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한 대학 인근에서 남녀 고등학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고생 A(17)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이날 중 신청될 예정이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7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