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헌화로 인근 해상서 미역 채취하던 70대 어민 숨져

6일 낮 강원 강릉시 헌화로 인근 해상에서 미역을 채취하다 숨진 70대 남성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0.32톤급 어선. 강릉해양경찰서 제공

강원 강릉시 심곡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70대 어민이 숨졌다.

6일 강릉해양경찰서와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1분쯤 강릉시 헌화로 앞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A(70대)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당시 해양경비 중이던 육군 23경비여단이 했다.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물 밖으로 나온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이날 오전 0.32톤급 어선을 타고 출항한 뒤, 잠수복을 착용하고 미역을 채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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