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울진군은 5월 한 달간 '기부로 채우고 패스로 즐기는 울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울진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 '배달의민족 모바일 쿠폰 2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사랑패스'를 처음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발급하는 온라인 혜택증은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울진군민과 동일한 수준의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울진사랑패스를 이용하면 왕피천공원, 케이블카, 과학체험관, 성류굴, 구수곡자연휴양림, 금강송에코리움, 덕구온천, 백암온천 등 주요 관광지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지급 받는다. 포인트는 울진사랑카드, 관광택시 할인권, 지역 농수산물 등 50여 종의 답례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