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전자상회 대표단 경북 방문…Post-APEC 투자 유치 본격화

경북도 제공

중국 대표 전자정보 산업단체인 심천전자상회 대표단이 경북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도가 지난달 상하이 권역에서 개최한 Post-APEC 투자포럼의 후속 성과로 중국 심천지역 유망 전자·반도체 기업들이 경북의 투자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심천전자상회는 2900개 회원사를 보유한 중국 대표 전자정보 산업단체다.

대표단은 7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경산시 투자환경을 소개받고, 로봇 및 자동차 부품 기업 10개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8일에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칮아 스마트 제조 공정을 확인하고, 도와 구미시 공동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여한다. 이어 김천 소재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인 위드시스템(주)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둘러본다.

 경북도는 Post APEC 투자포럼에서 논의된 협력 의제를 실제 투자 논의로 연결하는 첫 사례라며, 향후 중국 첨단 기업의 도내 진출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권역과의 투자협력 채널을 강화하고, APEC을 활용한 글로벌 투자 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심천전자상회 방문은 Post-APEC 투자포럼의 가시적인 성과이자 글로벌 네트워크가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후속 연계 사업을 지속 확대해 첨단산업 중심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