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8일 울산원예농협 본점에서 영농철을 맞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올해 첫 입국한 라오스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나 입국 환영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주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을 비롯,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노동완 울주군청 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라오스 근로자 20명을 맞이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업 부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철 특정기간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제도다.
울산원예농협은 이번 추진이 광역시 단위에서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으며, 농업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이 사업을 통해 농번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애로사항이 없도록 고충 상담센터 운영 및 통역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