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무대에 오른다.
9일 소속사 하이브-게펜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라틴팝 스타 말루마(Maluma), 그래미 수상자 트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 키스 어번 (Keith Urban)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퍼포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3대 대중음악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52회 시상식은 오는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다.
캣츠아이는 해당 시상식에서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 '베스트 뮤직 비디오'(Best Music Video),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Breakthrough Pop Artist) 등 모두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소속사 측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는 스트리밍 수치, 앨범·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종합해 선정되는 만큼 북미 시장 내 실질적인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통한다"고 설명했다.
캣츠아이는 최근 발표한 신곡 '핑키 업'(PINKY UP)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28위(4월 25일 자)에 올랐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5월 8~14일 자)에서도 47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데뷔 2년이 채 되지 않아 '롤라팔루자'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등 대규모 음악 축제와 시상식 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세 번째 EP '와일드'(WILD) 발매를 앞뒀다.